2009년 4월 3일 금요일

2009년 3월~4월 문현옥 피아노 독주회

2009년 3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그리고 4월 2일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연주홀에서 열린 문현옥 피아노 독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베토벤과 쇼팽 등의 클래식들은 암보로 연주하고 Maurice Wright의 현대곡을 연주할 때에 뮤즈북 전자악보를 사용하였습니다.

피아니스트 문현옥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Master of Music)과정과 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을 마쳤으며 Temple University에서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학위를 취득하였다. 언제나 학구적인 열정과 뛰어난 감성으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청중에게 선사하여 많은 호평을 받아온 문현옥은 그간 국내 및 해외에서 수십 회의 독주회와 협연, 실내악 및 앙상블 연주를 가져오고 있다. 국내 연주로는 국내 주요 홀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한국두오피아노협회 초청연주회,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시리즈, 문화일보 초청연주회, 드맹아트홀 초청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및 쇼팽 피아노 작품 연주회, 쇼팽홀 초청 연주회, 광주 아카데미 정기연주회 등과 전국 주요도시 순회연주 등을 들 수 있다. 해외 연주로는 독주자로서, 부암 피아노 소사이어티의 멤버로서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현수 교수와 두오 팀을 이루어 미국의 뉴욕,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네덜란드, 루마니아의, 스위스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전문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광주시립 교향악단, 목포 시립 교향악단,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연세대 오케스트라, 전남대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사유와 깊은 내면의 열정을 표출하고 있다. 2009년 시즌에는 서울과 광주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왕립 취주악단, 목포시향과의 협연, 그리고 아트홀 MAC 초청 PIANO&US 연주, 그 밖에 실내악과 반주 등의 스케줄이 예정되어있다. 피아니스트 문현옥은 미국 FAM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의 Artist-Faculty로 초청되었고, PIANO&US의 멤버이며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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