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0일 수요일

2009년 6월 한형실 피아노 독주회

2009년 6월 9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한형실 피아노 독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연주회에 앞서 3월 28일과 4월 11일에 영산아트홀에서 있었던 렉처콘서트 등에서도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한형실은 예원, 서울예고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에나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94년 귀국 이후 서울, 부산, 광주, 포항,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서울, 중국 북경, 항주 등지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진 바 있으며, 미국 Southhampton의 Pianofest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Master Class 지도, 실내악 연주 참가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끝없는 배움을 위해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다년간에 걸쳐 수차례의 렉처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온 피아니스트 한형실은 바로크곡부터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매 회 다른 주제로 기획, 그의 학구적인 면모를 통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돕고 교감을 이끌어 내어 많은 이들의 진지한 공감과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피아니스트 한형실은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임과 동시에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양성을 위해 늘 애쓰고 연구하며 준비하는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존경받는 연주자이자 교육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