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8일 수요일

뮤즈북 스코어, 『International Piano』Magazine 에 소개



뮤즈북 스코어가 세계적인 피아노 전문잡지 International Piano 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2004년 7/8월호) 격월로 발행되는 이 잡지는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라면 꼭 가져야만 할 최신 피아노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사 번역문.(기사원문은 영어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lectronic Score (전자악보)

피아노 연주자라면 한번쯤은 악보를 넘기기 위해 연주를 중단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뮤즈텍에서 개발한 뮤즈북 스코어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주는 전자악보이다. 일반 개인용 컴퓨터에서 작동되는 뮤즈북 스코어는 MusicXML 형태로 저장된 악보 파일을 컴퓨터의 화면에서 보여준다.(얇고 가벼워 피아노의 보면대에 올려놓기 쉬운 태블릿PC 사용 권장)

연주자가 연주를 하면, 뮤즈북 스코어는 마이크를 통해 피아노 연주를 듣고, 음표들을 추적한 뒤, 악보를 자동으로 넘겨준다. 현재 연주하는 음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데 잘못된 음을 연주하거나 연주하지 않으면 표시가 따라가지 않는다. 뮤즈북 스코어는 선택된 악보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악보 위에 전자펜으로 주석을 남기고 저장할 수 있는 기능과, 사용자의 연주를 녹음하여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후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2004년 7월 14일 수요일

디지털타임스 : 어뮤즈텍, 전자악보SW 뮤즈북스코어 한글판 출시

언론 : 디지털타임스
일시 : 2004년 7월 14일
제목 : 어뮤즈텍, 전자악보SW 뮤즈북스코어 한글판 출시
작성 : 주범수기자

어뮤즈텍(www.MuseBook.co.kr 대표 정도일)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태블릿PC용 인공지능 전자악보 소프트웨어(SW) `뮤즈북스코어'의 한글판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즈북스코어는 태블릿PC 화면에 악보를 구현함은 물론 실시간으로 연주자의 연주위치를 악보에 표시하면서 자동으로 페이지를 넘겨주는 SW로, 악기 연주자가 직접 악보를 넘기거나 보조자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게 해주는 세계 최초의 완전자동 전자악보다.

어뮤즈텍은 이 제품이 악보 미리 듣기 기능을 통해 연습 전에 곡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연습과 연주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연주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장차 기존의 종이악보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독일 국제 악기전시회에서 이 제품 영문판을 먼저 출시했으며, 23개의 관련 국제특허를 출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