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0일 금요일

2008년 6월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2008년 6월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마티네콘서트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장윤성 교수가 뮤즈북 전자악보를 보면대에 놓고 직접 핑거스위치로 악보를 넘기면서 지휘하였습니다.

성남아트센터의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잡은 '마티네 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윽한 커피 향을 즐기며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지그시 눈을 감고 기댈 수 있는 나만의 시간.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던 하루의 시작에 잠시 쉼표를 찍고, 더욱 활기찬 일상을 위해 잠시 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2008년에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이어집니다.

프랑스어로 “오전(matin)”이란 단어로 오전 혹은, 낮에 이루어지는 공연이란 뜻의<마티네 콘서트>는 저녁 시간에 열리는 기존의 음악회의 형식을 탈피해 오전 11시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지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샌드위치까지 제공해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2008년에는 커피 한 잔과 즐기는 마티네의 즐거움은 계속 됩니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 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클래식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