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9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한형실 피아노 독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연주회에 앞서 3월 28일과 4월 11일에 영산아트홀에서 있었던 렉처콘서트 등에서도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한형실은 예원, 서울예고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에나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94년 귀국 이후 서울, 부산, 광주, 포항,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서울, 중국 북경, 항주 등지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진 바 있으며, 미국 Southhampton의 Pianofest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Master Class 지도, 실내악 연주 참가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끝없는 배움을 위해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다년간에 걸쳐 수차례의 렉처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온 피아니스트 한형실은 바로크곡부터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매 회 다른 주제로 기획, 그의 학구적인 면모를 통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돕고 교감을 이끌어 내어 많은 이들의 진지한 공감과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피아니스트 한형실은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임과 동시에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양성을 위해 늘 애쓰고 연구하며 준비하는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존경받는 연주자이자 교육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