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8일 토요일

2008년 11월 강충모의 렉처콘서트


피아니스트 강충모의 Into the Classics Series V 렉처콘서트 (2008.11.7, 모차르트홀) 에서 '뮤즈북 싱글노트'가 사용되었습니다.

강충모는 뮤즈북 싱글노트가 설치된 태블릿PC를 피아노의 보면대에 올려놓고 전자악보에 직접 메모를 써가며 작품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주었습니다.

전자악보가 설치된 태블릿PC는 프로젝터와 연결되어 강충모가 악보위에 전자펜으로 낙서하는 내용이 무대위 대형스크린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관객들은 현재 설명되고 있는 마디가 어디인지 즉시 알 수 있습니다.

강충모는 또한 렉처 중간 중간 해당 작품을 연주하기도 하였는데, 이 악보도 무대의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기 때문에, 관객들은 강교수가 해당작품을 어떻게 표현하고 연주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2008년 10월 민트오케스트라 김나정 협연

2008년 10월 2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민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를 사용하여 피아니스트 김나정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협연하였습니다.

송재우의 지휘로 멋진 협연을 펼친 민트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향상이라는 창단이념으로 2000년 3월 첫출발을 한 오케스트라입니다. MINT는 “Madams who are Inspired by Noble Touch"라는 의미에 맞게 단원 모두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연령층은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합니다.창단 이후 여러 노인 요양병원 등을 방문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2008년 10월 21일 화요일

2008년 10월 명지 피아노 앙상블

2008년 10월 20일 이원아트홀에서 열린 명지 피아노 앙상블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김영랑, 홍은경, 조현수 등 3인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펼치는 앙상블은 가을 저녁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었습니다.

2008년 10월 8일 수요일

2008년 10월 임옥희 피아노 독주회

2008년 10월 7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군산대학교 임옥희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연주회를 앞두고 다친 어깨의 통증을 이겨내면서 최선을 다해 멋진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하이든, 리스트, 바르톡, 바흐 등의 음악들을 훌륭하게 연주하였습니다.

2008년 9월 19일 금요일

2008년 9월 신희주 피아노 독주회

2008년 9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신희주 피아노 독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모차르트, 베토벤, 메시앙 등 다양한 곡들을 훌륭하게 연주하였으며, 앵콜곡으로는 딸과 두오곡을 함께 연주하였습니다.

피아니스트 신희주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 음대 대학원에서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을 전공하였다. 청주시향, 하모니체스 협연, 듀오협회, 졸리스텐, 프랑스음악연구회 정기연주회, 체르니 초연 연주회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독주회, 듀오 연주회 및 앙상블 연주회를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연세대학교 음대 강사 역임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청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8년 8월 29일 금요일

2008년 8월 안혜선 피아노독주회

2008년 8월 28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 안혜선의 피아노 독주회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바흐, 베토벤, 프랑크 등의 푸가 곡들은 암보로 연주되었으며, 최우정의 피아노를 위한 12 전주곡(현대곡)에서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안혜선 교수는 연습할 때에 직접 핑거스위치로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연주하였고, 리허설과 본 공연에서는 학생이 원격제어시스템으로 페이지를 넘겨주면서 진행하였습니다.

피아니트스 안혜선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음대(기악과)를 수석 입학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제1디플롬 및 제2디플롬 취득,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여 Magister학위를 수여받았다.

일찍이 예원콩쿠르, 월간음악콩쿠르,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등에서 입상하여, 어릴 때부터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서울대 재학시 동창회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대학원 재학시에 Teaching Assistant를 한 바 있다. 그녀의 탄탄한 행적을 보아도 알 수 있듯, 음악에 대한 꾸준하고 끝없는 열정으로 이미 국내 대학시절부터 유학기간 동안에도 오스트리아, 독일, 이태리 등의 국제여름음악제의 마스터 클래스에 거의 해마다 참가, 연주하여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는데 질주하였다.

코리안심포니와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음연 초청으로 젊은 피아니스트 기획연주 독주회 및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백석아트홀, 대덕과학문화콘서트홀, 쇼팽홀, Mozarteum Wiener Saal, 서울대학교 문화관소극장 등에서 열었다. 수차례의 두오콘서트와 그밖에 한국 창작곡 연주, 미래악회, 통영국제음악제 앙상블TIMF연주, 그랜드피아노콘서트, Pan Music Festival, 영산아트홀 베토벤 피아노소나타시리즈, 반주, 교수음악회 등을 통해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화여대, 중앙대, 숙명여대, 수원대, 추계예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상명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고,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