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1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전원적 베토벤 콘서트 중 피아니스트 김나영 교수의 연주에서 뮤즈북 전자악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베토벤을 사랑하고 그의 음악을 연구하며 대중화하는 것에 뜻을 모아 2005년 12월 17일 창립된 한국베토벤협회는 2009년 창단 5주년을 맞아 "피아니스트 32인이 펼치는 베토벤 소나타 대향연"을 기획한다.
그간 국내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베토벤 페스티벌의 성격으로 총 7회 베토벤 음악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32명의 피아니스트가 테마 별로 나누어 각기 연관을 가진 소나타를 연주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조명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지난 4월 금호아트홀에서의 「문학적 베토벤」을 시작으로 오는 6월「전원적 베토벤」이란 타이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피아노음악의 신약성서라 할 수 있는 베토벤 소나타를 음악적 성격에 따라 테마로 묶어 32인의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해석으로 연주하면서 베토벤 피아노 음악을 좀 더 깊이 음미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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