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텍(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Musikmesse 2005 (2005년 4월 6일~9일) 에 참가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어뮤즈텍은 전자악보의 기술력을 과시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음악관계자들의 감탄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Musikmesse 는 전세계 53개국에서 2,250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93,000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박람회입니다. 당사는 이곳에서 세계최초의 자동으로 악보를 넘겨주는 전자악보 '뮤즈북 스코어' 제품군과 종이악보를 스캔하여 사용하는 전자악보 '뮤즈북 콘서트'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tSpUOQjFgk
'뮤즈북 스코어' 제품군은 피아노 소리를 듣고 자동으로 악보를 넘겨주는 전자악보입니다. 차세대 음악 표준 형식인 MusicXML 악보를 사용하고, 피아노 연주 소리를 듣고 따라오기 때문에 연주의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보의 악상기호에 따라서 미디연주를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뮤즈북 콘서트' 제품군은 사용하던 종이악보를 그대로 스캔해서 간편하게 전자악보로 변환할 수 있고, 포함된 USB 핑거스위치와 무선 풋페달을 이용하여 악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넘길 수 있는 전자악보입니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서는 페이지터너가 원격으로 악보를 넘겨 줄 수도 있습니다.
뮤즈북 전자악보는 태블릿PC는 물론 노트북PC나 데스크톱PC에서도 실행됩니다. 뮤즈북 전자악보로 수천권의 악보책을 컴퓨터 한대에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라이브러리 기능을 통해 악보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악보 위에 필기하듯 전자펜으로 악보 위에 어노테이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Musikmesse 2005에서 당사 부스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과 뮤즈북 전자악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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